8일 한국중부발전 남석기 노무복지부장(오른쪽)이 여가친화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은 지난 8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여가친화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2017년 여가친화기업’ 선정 및 우수기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7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일과 여가의 균형을 통한 근로자의 ‘휴식 있는 삶‘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중소ㆍ중견ㆍ대기업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총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한국중부발전은 2015년 지방이전 이후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 및 지역주민과 융합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지역 참여형 여가친화경영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장성익 사장직무대행은 “경영자와 근로자가 함께 행복한 직장생활이 생산성도 향상시킨다는 믿음을 실천해 나가겠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지역 참여형 여가친화경영을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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