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철부지 브로망스-용띠클럽’ 캡쳐
12일 방송된 KBS2 ‘철부지 브로망스-용띠클럽’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네 번째 출근을 했다.
손님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갖춘 멤버들은 하염없이 손님을 기다렸다.
성소는 “기다릴 때 뭐하냐”고 물었지만 차태현은 문밖만 바라보며 “이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며 손님이 찾아오길 바랐다.
성소는 한국에서 처음 보는 바다에 “이게 바다냐”며 물었고 차태현은 마치 아빠처럼 주변 풍경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한참 얘기를 나누다 들어온 두 사람에게 홍경민은 “미리 앉아두는 게 좋아. 금방금방 손님이 오는 곳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옛 노래를 틀었다.
노래 감상을 하던 “손님 안 왔으면 좋겠다”며 낭만에 젖어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