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캡쳐
1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sns를 달군 비주얼 대박 음식을 찾아떠났다.
광주에서는 480도 화덕에 두 번, 철판에서 한 번 더 구워내 식감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이루 말할 수 없다는 음식이 있다.
먼저 신선한 생 삼겹살을 손질 후 초벌구이를 한다.
커다란 화덕으로 들어가기 전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가 있었으니 바로 몸에 좋은 흰 강남콩 가루를 뿌려주는 것이다.
화덕에서 육즙을 머금고 나온 삼겹살 앞에 드디어 이색 만남이 펼쳐진다.
싱싱한 오정어 몸통에 삼겹살을 넣어준다.
한 몸이 된 오삼순대는 다시 한 번 화덕으로 직행한다.
오징어가 수축돼 삼겹살을 꽉 잡아준 뒤 손님상에 오르면 화려한 불쇼와 함께 마지막으로 뜨거운 불 맛 살려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