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캡쳐
13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이정신은 반려견 심바의 몸무게를 측정하기 위해 직접 끌어안고 체중계에 올랐다.
낑낑대며 심바를 안고 몸무게를 잰 결과 128,4kg가 나왔다.
골든레트리버 평균 몸무게는 27~36kg이지만 심바는 50kg에 달했다. 수지와 설현의 몸무게보다 무거운 몸무게에 스튜디오도 충격에 빠졌다.
이정신은 “그래도 얼굴 쉐입이 남다르다. 다리도 길고 절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바의 곳곳을 살피던 이정신은 “털인데”라면서도 “등에 조금 있기도 하고 엉덩이에 좀 있기도 하고”라며 아무말 대잔치를 벌였다.
결국 이정신은 애견 운동장을 찾아 심바를 운동 시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