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캡쳐
13일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에서 혜민스님은 네덜란드로 떠났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 되었던 성당을 방문한 혜민스님은 낯선 사람들과 마주했다.
시각장애인인 아내의 부탁으로 혜민스님은 자신을 만져보라고 허락했다.
그런데 얼굴을 만지려다 머뭇거리자 혜민스님은 “만져도 된다”며 서로 교감하는 순간을 가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