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최근 병원 마리아홀에서 `제4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최숙희 데레사 수녀의 `의미 있는 삶`을 주제로 한 특강과 올해를 되돌아보는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봉헌된 미사에서 수년간 봉사를 꾸준히 펼쳐온 장기근속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표창이 수여됐다. 병원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은 “헌신적인 사랑의 봉사를 하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봉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에서는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병원 곳곳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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