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추운 날씨에 이런 옷은 어때요?’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울니트만한 것이 없다. 더욱이 목까지 올라오는 니트라면 더욱 더 포근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목까지 올라오다 못해 머리까지 다 덮어버리는 거대한 니트라면 어떨까. 그것도 소매 없이 통으로 이뤄진 양말 모양의 니트라면 말이다.
거대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튜브 형태의 이 울원피스는 불가리아의 니트 브랜드인 ‘두크야나(Dukyana)’ 제품이다. 소매가 없는 독특한 모양 때문에 다소 우스꽝스러워 보이지만 극강의 따뜻함을 원하는 여성들이라면 한 번 도전해봐도 좋을 듯. 가격은 280달러(약 30만 원)다. 출처 <데일리메일>.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