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레이첼타로스쿨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레이첼타로스쿨(원장 최정임)은 개원 5주년을 맞이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타로교육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상담심리학 분야 교수들과 석·박사급 전문가들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레이첼타로스쿨은 타로상담사 2급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마스터 과정,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아로마 오일로 치유 솔류션을 제안하는 ’아로마카드’ 상담가 과정, 컬러테라피로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컬러타로’ 상담가 과정, 대한민국 최초로 성(性)테라피를 접목한 ‘데카메론 타로’ 상담가 과정을 운영한다.
현재 대학원 상담심리 박사과정 중인 최정임 원장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존감을 높이는 특강과 심층상담이 필요한 부부갈등, 자녀의 진로 및 학업, 트라우마 등 전문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월 개원 5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새해 맞이 무료 타로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레이첼타로스쿨 블로그에 공지된다.
최정임 원장은 “레이첼타로스쿨을 수료한 상담사들과 정기적으로 이벤트를 개최해 심리상담 도구로서의 타로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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