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달 29일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국제언어교육원 한국어 교원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어 교원 14명은 경희대 이정희 교수(국제한국어교육학회 회장)로부터 특별 강연을 듣고 발전적인 한국어교수법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두한 총장은 이날 “KSA(Knowledge, Skill, Attitude)중에서 지식과 기술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태도(attitude)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모든 교원들이 진심과 열정으로 우리 학생들을 지도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김종춘 국제교류센터장은 “교원의 교수능력 향상은 학습자의 학업 성취도와 직결되는 요소이기에 교수법 개발, 수업 컨설팅 등을 통해 자신감과 능력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로 교수능력 향상을 꾀할 것”이라고 했다.
삼육보건대 국제언어교육원은 매학기 교수법 워크숍을 실시하며 신입교원 연수를 병행해 체계적인 교원 능력 향상을 기하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