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 전격적으로 심사위 참석해 공정심사 특별 당부
심사위원회에서는 병원의 책임운영 의지 및 역량, 인권보호, 의료공공성, 의료의 질 향상, 경영투명성 및 재정능력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수탁신청을 한 3개 기관 중 1개 기관은 신청 명의기관과 법인을 설립하고자 하는 주체가 불일치함이 심사과정에서 확인돼 부적격 처리됐다.
시는 나머지 두 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관과 현 운영 법인과의 인계인수 절차를 거쳐 위․수탁 협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수탁자 운영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위탁기간은 협약일로부터 5년이다.
윤장현 시장은 13일 통상 실무적으로 진행되는 심사위원회에 이례적으로 참석해 공정심사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시킨바 있다.
윤 시장은 “심사위원들께서 150만 시민을 대신하여 시립병원이 추구하는 공공성, 인권보호, 경영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적합한 운영 기관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공정하게 심사해 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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