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서종분회(분회장 박선배)에서는 12월 6일(수) 오전 11시 2017년도 출산 산모 초정 강의 및 만찬회를 서종분회에서 개최했다.
김용녕 지회장과 서종분회장, 서종면 노인후원회, 동진한의원장, 문호교회 지역사회부, 문호1리 산모토피아사업단, 산모와 출생아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출산 산모 강의 및 만찬 행사는 서종면 노인후원회가 주최하고, 동진한의원과 문호교회 지역사회부, 문호1리 산모토피아사업단에서 후원했다.
손수명 동진한의원장은 “둘째, 셋째아기 출산 후에도 건강하려면?” 강의를, 김영실 7Q뮤직 아카데미원장은 “내아기 두뇌와 인성이 훌륭한 아기로 키우는 비법”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할아버지! 며느리사랑 출산장려 사업은 지난 2월 6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서종면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20명이다.
사업 지원 물품으로 동진한의원에서 17명의 산모에게 출산회복용 한약(녹용) 10첩씩(495만원 상당)을, 서종면 후원회에서는 유아상품권 10만원씩 170만원을, 문호교회 지역사업부·문호1리 산모토피아 사업단에서는 유아용 상품 및 강사료로 60만원을 지원했다. \
김용녕 지회장은 “지금 같은 저출산 시대에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서종면 노인후원회와 동진한의원장님께서 앞장서서 이러한 노력을 보여주셔서 우리 후손들에게 모범이 되고 훌륭한 노인상을 보여주시고 계시다”면서, “우리나라의 꿈나무들을 출생하게 해 주신 어머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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