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박은선 기자 = 광주은행이 1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주최하는 사랑의 등불 점화식에 참여해 적십자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수 광주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윤장현 광주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최상준 회장 등 지역 지도층 인사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한 바 있는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추운 연말연시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사랑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광주은행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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