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박은선 기자 = 광주은행이 지난 13일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35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희망이 꽃 피는 공부방 35호점은 기초생활수급가정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고 선정됐다.
광주은행은 올 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협소한 주거공간에서도 학업을 위한 공부방 갖기를 소원한 아동의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 책상과 의자, 책장, 스탠드 등을 마련해주고 학습용 PC도 선물했다.
이동수 광주은행 부행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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