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뉴시스 | ||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엔젤’에 발탁된 그녀는 하이디 클룸, 마리사 밀러, 미란다 커 등의 쟁쟁한 선배 모델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20대 초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농염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그녀는 한때 ‘모델 업계의 앤절리나 졸리’로 불리면서 인기를 얻기도 했다.
15세에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듬해에는 하루에 평균 5000유로(약 800만 원)를 벌어들이는 모델로 초고속 성장했다. 그녀만큼 어린 나이에 이렇게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경우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
지난해부터 서서히 뉴욕과 유럽 무대에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녀가 앞으로 대형 스타로 거듭나길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