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4일 삼정호텔에서 대웅제약 퇴직사우 모임인 웅비회의 ‘제6회 대웅 웅비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 이희구 웅비회 회장 등 전ㆍ현직 임직원 120명이 참석했다. 이희구 회장의 개회사와 이종욱 부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17년 대웅제약의 성과 및 웅비회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한 해를 돌아보고 선후배간의 근황을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희구 웅비회 회장(지오영 회장)은 “대웅제약과 웅비회가 한 자리에 모여 대웅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지금은 퇴직사원의 위치에 있지만 대웅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후배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대웅제약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웅비회를 통해 대웅제약 선후배가 대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하나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발전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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