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18일 인천가족공원조성(3-1단계)사업 봉안당 건립공사 시공업체 대표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종합건설본부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당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ㆍ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권고했다. 또한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인 ㈜선두종합건설과 협약을 체결했다.
남문희 종합건설본부장은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가족공원조성(3-1단계)사업 봉안당 건립공사는 가족공원을 보다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장묘시설로 ‘추모와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496억 원으로 봉안당(5,451㎡·지하 1층, 지상 3층), 휴게음식점(232㎡·지상 1층)을 건립하며 올해 12월 착공해 2019년 3월 준공예정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