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6일 부안군 변산면 고사포 해변에서 신입행원들과 ‘바다사랑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바다사랑 정화 캠페인은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전년도에 이어 진행됐다.
신입행원들은 새만금 방조제 35km 행군으로 기회의 땅, 새만금의 무한한 개발상을 그려보는 산체험도 가졌다.
이날 변산면사무소 직원으로부터 바다쓰레기의 문제점을 듣고 해안가로 밀려온 부유물과 빈병 등 생활폐기물 약2톤 가량을 수거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은행 신입행원들은 매년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봉사활동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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