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일요신문) 박칠석 기자 = 전남 순천 청암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학생학습역량강화를 위한 전공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CA-CTL 융합 캡스톤 디자인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발표회의 주제는 ‘청암! 흰눈의 사랑이야기’로 유아교육과, 호텔조리영양과, 뷰티미용과 3개 학과의 학생들이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자신의 전공을 타 전공분야와 융합하여 창의적 작품을 제작 발표했다.
청암대의 융합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분야를 타 전공분야와 융합해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비정규 전공학습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형원 총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창의적인 작품을 개발해 전공직무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디”며 “이러한 전문성 향상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암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향상하고 경쟁력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학습지원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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