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전남 함평군의회 이윤행 의장이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참 봉사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지역발전창조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청소년연구원과 월드얀미디어그룹이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참 봉사대상은 사회곳곳에서 정의를 구현하며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국민에게 주는 상이다.
이 의장은 제7대 함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이다.
이 의장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편의제공을 위해 함평군 군세 조례 전면 제․개정 등 83건의 조례를 제․개정 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는 평가다.
또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으로 집행부의 불합리한 행정행위를 시정하도록 함은 물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섰다.
군민을 지역 발전의 중심에 두고 지역과 현안사업 갈등을 해소하고 소외계층이 보다 행복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써 왔다.
이 의장은 “기초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책임감이 무거워진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군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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