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캡쳐
19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는 저렴한 가격에 국내산 고기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한 식당은 전문가도 놀랄 가격에 고기를 판매하고 있었다.
8년 동안 변치 않는 가격이라는 점이 두 번 놀라게 했는데 이 모든 것은 손님들 때문이었다.
오래된 단골들은 추억을 잊지 못해 이곳을 다시 찾았다.
김홍수 사장은 “손님이 우리 집에 와서 저희 밥을 먹어주잖아요. 저렴하게 팔고 손님 많은 게 낫다”고 말했다.
심지어 김 사장은 손님상에 나가기 전 양념을 덜어내 보다 많은 양을 제공하려 노력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