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캡쳐
20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는 연세대학교 문화 인류학 명예교수로 재직중인 조한혜정 교수가 출연했다.
조 교수는 ‘시민의 힘을 키우는 법’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우리나라는 지금 너무 힘들게 살았으니 사회적 존재가 되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서로에게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얘기를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조 교수는 “시민 배당 제도나 모두가 휴가를 갈 수 있는 탁월한 제도가 있어야 한다. 20살 청년에게 돈을 줘서 1년 동안 자유롭게 너를 돌아보고 와라 이런 식의 메시지와 지원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700만 원이면 세계일주를 1년 동안 할 수 있겠다는 계산에서 나온 금액이었다.
‘갭이어’ 등 제도는 되어 있으나 시민들이 제대로 활요하지 않는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