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습을 본 전문의들은 “이대로 뒀다간 위험하다.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전문의는 미 연예주간 <스타>를 통해 “이제는 가족, 친구,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다”라며 경고했다.
또한 이 전문의는 “추측컨대 38㎏도 나가지 않는 것 같다. 위험한 수준이다”라면서 “이는 11세 소녀의 평균 몸무게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졸리의 몸무게가 이렇게 빠지기 시작한 것은 사실 이혼 전부터다. 다만 문제는 이혼 후 그 속도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는 데 있다. 이에 대해 측근들은 모든 것이 다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혼 후 받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비롯해 빡빡한 스케줄, 6남매의 육아 등 모든 것을 도맡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문의들은 “졸리는 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슈퍼우먼이 아니다”라면서 “지금 졸리가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건강이다. 졸리의 측근들이 가장 걱정하고 있는 부분도 바로 이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스타>.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