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쳐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18일 갑자기 세상을 떠난 종현의 모습을 추억했다.
만 15세에 밴드 결성 후 가요제 출전, 연습생 시절, 데뷔, 그리고 정상을 지키며 10년 동안 활동했던 모습 등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데뷔 무대 후 부모님을 떠올리며 눈물 힐리는 종현을 멤버들이 달래는 모습이 눈길이 끌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멤버 키는 외국에서 급하게 귀구했고 많은 동료 가수들이 빈소를 찾았다.
이특, 효연, 강다니엘, 보아, 강호동, 유재석, 신세경, 정몽준 전 국회의원, 하태경 의원 등 조문이 이어졌다.
불과 일주일 전 콘서트에 섰던 종현이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발인 날 역시 많은 동료들과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종현은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치매에 걸린 자니윤의 근황, 해시시 흡입 혐의로 체포된 이찬오 셰프, 빅뱅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 발표, KBS 총파업 소신을 밝힌 정우성 등의 소식을 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