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미워도 사랑해’ 캡쳐
25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 30회에서 표예진은 송옥숙(김행자)에게 “변 변호사 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송옥숙은 이병준(정근섭)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송옥숙은 “우리가 먼저 혼인신고를 하고 은조, 명조를 우리 밑으로 호적에 넣고 은조를 결혼시키는 게 낫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병준은 “복잡할 것 없다. 우리가 혼인신고 먼저 하면 된다”고 정리했다.
송옥숙은 “이쯤에 선생님 애들도 한 번 만나봐야 하는 것 아니냐. 그리고 이런 얘기는 얼굴 보고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말을 꺼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