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저글러스’ 캡쳐
25일 방송된 KBS2 ‘저글러스’ 7회에서 백진희는 최다니엘 방에 문제가 생겨 공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보내야 한단든 공사팀 때문에 최다니엘은 오갈 곳이 없어졌다.
결국 백진희는 “제가 룸을 한 번 만들어 보겠다”며 자신의 집에 텐트를 쳤다.
최다니엘은 “오늘 약속이 없습니까? 크리스마스인데. 저 때문에 못 나가는 거라면 가셔도 된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아니다”고 손사래를 쳤지만 알고 보니 친구들과 파티 계획이 있었다.
친구들의 연락에 백진희는 ‘미안, 난 오늘 패스’라며 약속을 깼다.
그런데 또 하나 문제가 생겼다.
백진희 동생이 찾아온 것. 최다니엘과 백진희는 텐트에 숨었지만 결국 들켰다.
동생은 엄마 이지하(강순덕)에게 말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지만 곧바로 연락이 갔다.
이지하는 남자의 정체가 2층 세입자라는 말에 “이혼남이라니 이 미친년”이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