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전 최고위원. 일요신문DB
류 전 최고위원은 12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5년 5월 당시 새정치연합 윤리심판원이 주승용 최고위원한테 ‘공갈치지 마라’고 했던 정청래 최고위원한테 징계를 했다”면서 “물론 그 전에 정청래 최고위원의 여러 막말들도 파장을 일으켰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런데 그 당시 징계 내용이 ‘당직 자격정지 1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 내가 한 말이 막말이라고 하더라도 대한민국 근현대 정당사에 단지 말 갖고 제명 징계를 내린 건 처음 있는 일”이라고 사실상 홍 대표를 비판했다.
김경민 기자 mercur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