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2018 가즈아’ 특집으로 김수용, 모모랜드 주이, 모델 한현민, 권현빈, 홍석천이 출연했다.
권현빈은 “노래가 슬퍼서 울고 밥 먹다가 맛이 없으면 갑자기 눈물이 나온다. 그래서 1일 1눈물을 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오늘도 눈물 흘릴 것 같냐”고 묻자 권현빈은 “아버지가 조심하라고 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듀서 101’ 매니아였던 홍석천은 “딱 보면 어디까지 갈 지 나온다. 현빈이는 아직은 준비가 덜 되어있으니 30위 쯤에서 떨어져 다른 길을 갔으면 했다. 나의 1픽은 옹성우였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옹성우에 대해 아는 척 했지만 잘못된 정보라 또 한 번 웃음을 터뜨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