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시카고에서 열린 ‘2010 세계평화 갈라쇼’에서 훌라후프 기네스 보유자인 진링링이 300개의 훌라후프를 돌려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로이터/뉴시스 | ||
중국의 진링링 앞에서는 “훌라후프 좀 돌린다”는 말은 절대 하면 안 될 듯싶다.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진링링의 최고 기록은 300개. 한 번에 훌라후프 300개를 돌리는 마법과도 같은 그의 묘기를 본 사람들은 모두들 탄성을 터뜨리곤 한다.
지난 1월 시카고에서 열린 ‘2010 세계평화 갈라쇼’에서도 그녀는 자신의 진가를 여지없이 발휘했다. 작은 체구로는 도무지 감당하기 어려워 보이는 훌라후프를 300개나 돌리면서 사람들의 갈채를 받았던 것.
심지어 훌라후프를 돌리면서 미소를 짓는 모습에 사람들은 “달인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며 놀라워했다고.
또한 어떤 사람들은 “저렇게 훌라후프를 돌리니 어떻게 몸이 날씬하지 않을 수 있겠냐”며 감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