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캡쳐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21~22회에서 정혜성(진진영)은 윤균상에게 “분명 차 안에 최기사가 가져온 가죽 파우치가 있을거다”고 말했다.
윤균상은 김희원(박수칠) 등과 최기사의 거취를 쫓다 겨우 찾아냈다.
그의 차 속에는 정혜성이 말했던 가죽 파우치가 있었고 그 속에는 대포폰과 통장이 있었다.
그런데 김희원은 윤균상으로부터 내용을 전달받고 “지금 나한테 한 얘기 아무한테도 하면 안돼. 아직까지는 가설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윤균상은 “근데 이미 대장님이 아시는데”라고 마랳 김희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대포폰에는 통화 중 녹음된 파일이 있었다.
윤균상은 장현성(강철기)에게 만남을 요청했다.
장현성을 만난 윤균상은 “전화번호 기억나? 10년 전에 같이 일할 때 아저씨가 쓰던 대포폰 번호. 그 쯤에 진회장이랑 통화 많이 했던데 왜 거짓말 했어”라고 물었다.
대포폰을 찾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현성은 “이제라도 찾아서 다행이다. 그 안에 녹음파일도 하나 있었지”라고 말했다.
윤균상은 “그거 상대 이광호지?”라며 정곡을 찔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