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패리스 힐튼이 크리스 질카와의 약혼 소식을 전했다.
3일(한국시간)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난 약혼했다”며 약혼 소식을 전했다.
패리스 힐튼은 “내 인생의 사랑을 만나 약혼하게 되어 신나고 행복하다. 그는 내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다. 나에게 여러모로 완벽한 사람이다. 헌신적이고, 충성적이며, 사랑스럽고 다정하다.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라고 생각한다. 내 꿈이 이뤄졌다. 동화 속 이야기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걸 알게해줘서 고마워”라고 적었다.
패리스 힐튼이 공개한 사진들 속에는 설원에서 크리스 질카가 무릎을 꿇고 패리스 힐튼에게 청혼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4세 연하 연인 크리스 질카와 지난 해 2월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크리스 질카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베어> <딕시랜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