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천연동굴 식당을 찾았다.
약 80m 깊이의 천연동굴 속에서 먹는 해물탕은 이색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어 더 독특한 맛을 낸다.
첫 번째 비법은 먼저 국내 최대 항구인 부산항을 지척에 둔만큼 매일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조달한다.
장사 시작 전이면 수산시장을 찾아 깐깐하게 재료를 고른 덕에 특급 해물탕이 탄생될 수 있다.
두 번째는 소금 대신 넣는 멸치 액젓이다.
삼삼하게 간을 하면서도 자극적인 맛은 피할 수 있어 해물탕의 감칠맛을 살리는 일등공신이다.
마지막으로 손님상에 나가기 전 방아잎을 넣어 혹시 모를 비린내까지 싹 잡아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