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EXID 솔지가 안와감압술을 받는 소식이 전해져 그의 복귀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솔지가 오는 8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안와감압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솔지는 2016년 말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잠정 휴식을 취하며 투병에 전념해왔다.
그는 지난해 11월 EXID 네번째 미니앨범 <풀 문>에서 녹음과 재킷촬영에 참여하며 복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안와감압술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복귀가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솔지의 활동 재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수술을 받은 뒤 회복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