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함평군의회 이윤행 의장이 1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2017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인 모범적인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윤행 의장은 제7대 함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평소 지방의정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군민의 복리 증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함평군 군세 조례 전면 제․개정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
또 군민의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 발전 중심에 군민을 중심에 두고 지역갈등 문제, 지역현안 사업 갈등 해소 및 사회적 소외계층이 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의장은 “모든 동료의원들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음에도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군민에게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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