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기자= 30일 오후 강남 삼정호텔에서 결혼 발표 후 전자팔찌, 나이, 혼인경력, 장자연 사건 조작의혹 등 수많은 의혹이 불거지자 이를 해명하겠다고 나선 낸시랭(팝아티스트)와 왕진진 부부가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17.12.30.
[일요신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12일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부터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스타인티비 엔터테인먼트(Starintv Entertainment)의 소속아티스트로서, 현재까지 기사화되고 발표되어진 모든 티비언론방송에서의 허위보도된 모든 잘못된 내용들과 오보 및 허위사실들을 바로잡고 정정보도하겠다. 공식적인 하나의 채널을 통해 집중 정정보도 발표 뿐 아니라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져야할 거짓제보자들과 잘못보도한 티비언론방송사에 대해 강력히 법적조치를 하겠다”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어 “이미 팝아티스트 낸시랭 본인의 입장은 이미 피해자가 되어 버렸다. 제 남편 역시 피해회복범위를 다 알수 없을 만큼 피해가 발생됐다”고 전했다.
낸시랭은 “개인정보 보호법위반 등을 비롯해 이 책임은 누가 대표로 책임질 것인가요? 궁궁함보다는 함께 이 사태를 조장한 공동모의 정범자 공통에 협잡인들 모두가 동등하게 처벌을 받아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황모씨는 남의 사생활을 진실이든 거짓이든, 까발리기식 방식으로 사건 사고를 조장해야할 이유와 명분이 사실상 없다. 황모씨의 악랄함과 악랄하게 스토리화하여 실제한 사실처럼 역묘사, 극사실적 허위묘사, 악플 스토리즘의 본창고에 말들에 함께 동조협잡몰이한 사람들 역시 참으로 어이없고 기가막힐 따름이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