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화유기’ 캡쳐
14일 방송된 tvN ‘화유기’ 6회에서 차승원(우마왕)은 이승기과 대화를 하면서도 손을 떨었다.
이승기는 “왜 이렇게 떠냐”고 물었고 차승원은 “기 누르는 약 부작용이다”고 설명했다.
물을 따라 먹으려던 차승원은 갑자기 이승기를 향해 물을 쏟아버렸다.
차승원은 “부작용 때문에”라며 “아, 시원하다”고 후련해했다.
한편 성혁(동장군)은 “마왕이 해독을 마치면 기회가 없어진다. 계획을 짜고 동선을 살피면 오늘 밤 삼장을 죽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오늘 밤.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 어? 오늘 오정이 약밥데이인데. 손이 엄청 많이 가는 거라 따뜻할 때 가야하는데. 오정이 엄청 서운해할텐데”라고 둘러댔다.
성혁은 온갖 핑계를 대는 이승기를 막으려 했지만 오연서가 부르는 소리에 급하게 사라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