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제공
[일요신문] 김남주가 6년만에 <미스티>로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JTBC 새 드라마 <미스티>에서 김남주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 앵커 고혜란 역을 맡았다.
그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 분은 배우 지진희가 연기한다.
김남주는 성공을 좇던 삶에서 하루 아침에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며 겪게 되는 심리를 흡입력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미스티>는 김남주가 2012년 KBS2<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6년만에 시청자를 찾는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김남주는 촬영 전부터 JTBC 아나운서들의 도움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 역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남주는 이번 <미스티>를 통해 “40대의 마지막 열정을 모두 쏟아내겠다”는 각오를 보이기도 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김남주의 모습은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지녀 극의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미스티>는 <언터처블> 후속으로 오는 2월 2일 첫방송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