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저글러스’ 캡쳐
15일 방송된 KBS2 ‘저글러스’ 13회에서 두 사람의 연애사실이 사내에 알려졌다.
인교진(조전무)과 손잡은 차주영(보나)가 결정적인 증거를 흘린 것이다.
과거 최대철(봉상무) 일로 트라우마가 있던 백진희는 겁을 먹고 최다니엘을 멀리했다.
하지만 최다니엘의 위로에 힘을 냈고 백진희는 당당하게 출근해 연인관계임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인교진은 퇴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만들었고 결국 최다니엘은 집을 나가기로 결정했다.
최다니엘은 이원근(황보 율)과 동거를 시작했고 두 사람은 전화 데이트로 애정을 이어나갔다.
에필로그에서 이원근은 3가지를 요구했다.
집주인과 똑같은 옷을 입을 것, 매일 3시간 이상 게임을 할 것, 기본적인 가사노동을 할 것이었다.
이원근과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백진희의 전화를 받은 최다니엘은 자장가까지 불러주는 세심함으로 감동을 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