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인생술집’ 캡쳐
1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장윤주, 이하나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공통점으로 ‘음악’을 꼽았다.
장윤주는 “힘든 부분들을 서로 나눈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를 둘 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하나는 “지금은 유명한데 그때는 그렇지 않았다”며 그 그룹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그룹을 좋아한 나머지 그들의 감성을 이해하려 노르웨이를 방문한 이하나.
그런데 공항에서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를 만났고 직접 만나는 영화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이하나는 “내가 헛것을 보나 싶었다. 보자마자 화장실에 들어가 저도 모르게 화장을 했다. 나가보니 안 계셨다. 그런데 줄을 서서 기다리니 있었다.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요청해서 찍었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그 뒤로도 친구가 되어 올 때마다 하나가 만난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