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캡쳐
2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장기하의 뇌섹 스토리를 살펴봤다.
장기하는 ‘수’로 도배된 성적표가 공개되자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체육이 발목을 잡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중학생 시절 장기하의 꿈은 부모님의 장래희망과 똑같은 ‘경영인’이었다.
장기하는 “조르디는 어릴 때부터 수저로 박자 탈 정도의 신동이었다. 그런데 넌 일화가 없지 않느냐는 부모님의 말에 설득을 당했다”고 말했다.
부모님이 억지로 뭘 시키는 타입이 아니었기에 설득을 당한 것이었다.
장기하는 “내신으로 서울대를 입학했다. 벼락치기는 안 했다. 2~3주 전부터 시험 준비를 하고 중요한 부분을 가리고 외우기로 틀린 게 없을 정도로 계속 했다”고 밝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