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DB
김 의원은 1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논평을 내고 “제가 아는 전직 강원도 공무원은 평창 올림픽 유치를 위해 10년간 100개국을 뛰어다녔는데 현송월(김정은)에게 점검을 받는다니 분통이 터진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경찰이 김정은 화형식을 명예 훼손으로 처벌 검토한다고 한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경찰도 주적인 북한 눈치를 보니 이걸 나라라고 할 수 있냐”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호․국기․선수단을 공동 사용하고, 김정은 욕한다고 잡혀간다면 이미 연방제 수준까지 온 것”이라며 “이게 바로 주사파 정권이 노리는 것”이라고 했다.
김경민 기자 mercur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