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저글러스’ 캡쳐
23일 방송된 KBS2 ‘저글러스’ 16회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백진희는 같은 침대에서 눈을 뜬 뒤 최다니엘의 흉터를 쓰다듬었다.
최다니엘은 “왜 나같이 상처 많은 사람을 좋아해요? 주위에 평범한 사람 다 놔두고. 바보같이”라고 말했다.
백진희는 “평범한 사람이 어딨어. 다 그런 척 하는거지. 상무님은 특별해. 나한테 엄청 특별한 사람이야”라고 답했다.
최다니엘은 “고마워. 나 같은 사람 아껴줘서”라며 백진희에 키스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