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캡처
24일 오전 8시 50분경 서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에서 열차고장으로 지하철 운행이 지연돼 시민들의 출근길에 불편이 이어졌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이날 오전 8시 15분경 K612(신창→광운대) 전철이 고장을 일으켰다”며 “출입문이 닫히는 과정에서 불량이 발생해 운행이 중지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철 4호선에서도 일부 전철이 동력 문제를 일으키면서 상계역과 노원역 사이에서 열차가 멈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1호선을 이용한 승객들은 SNS에서 “그래 지각 하겠다, 용산 25분째기다림”, “추워 죽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