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아동시설’ 외국인‘ 근로자’ 방문 한파 피해 점검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의 질병과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5~26일 양일간 화도읍에 소재하는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총 7개소의 취약계층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난방기 운영상태와 이용자들의 건강 등을 확인하고 시설운영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 남양주시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동 사랑나눔 곳간” 마련
[남양주=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희망케어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물품후원창구“다산동 사랑나눔 곳간”을 1층 민원실에 마련했다.
지역주민들이 후원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다산행정복지센터 및 다산희망케어센터가 접수하고, 물품 전달은 2월12일에 다산1동 복지넷 위원들이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유영수 센터장은“이번 설날 행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일궈가기 위한 일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챙길 수 있는 나눔 공간을 마련했다.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다산동 사랑나눔 곳간”명절행사는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으로 1월29일부터 2월9일까지 진행한다.
#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설맞이 전통예절 및 다도교육
설맞이 전통예절 및 다도교육 실시
[남양주=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시드림스타트는 25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호평동주민센터 등 2권역에서 설맞이 전통예절과 다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예절 및 다도교육은 다산전통차동아리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 참여한 아동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설맞이 전통예절과 다도교육에 참여하여 여러 전통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사예절 ▲전통절하기 ▲한복 바로입기 ▲다도(茶道) ▲전통다식을 만들어 차와 함께 먹어보기 ▲효(孝) 예절 등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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