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아이ENT, 비밀결사단 제공
[일요신문] 배우 정소영의 남편 오협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소영과 오협은 선후배로 만나 10년여간 인연을 맺어오다 1년 열애 후 2015년 웨딩마치로 울렸다.
정소영은 30대 후반의 나이로 2016년 딸을 출산했다. 그는 <bnt>와의 화보 촬영에서 “남편이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며 남편 오협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오협은 MBC 공채 탤런트 30기 출신으로 대표적인 학구파 배우로 꼽히고 있다. 오협은 대중문화 콘텐츠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 기관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특히 배우 김남길은 오협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과거 MBC<무릎팍 도사>에서 김남길은 “오협 선배가 없었으면 배우 인생을 포기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정소영은 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KBS2<황금빛 내인생>에 선우희 역으로 열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