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세상기록 48’ 캡쳐
1일 방송된 MBC ‘세상기록 48’에서는 26살 채식주의자 3명이 출연했다.
비건은 고기는 물론 고기, 우유, 달걀 등 일체의 동물성 제품을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이들은 비건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많은 음식을 먹어보며 메뉴 개발에 힘썼다.
기존의 채식에 트렌디함을 입혀 사람들이 보다 채식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많은 않다.
김수현 씨는 채식주의자임을 알리는 ‘채밍아웃’을 했음에도 메뉴선정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메뉴조차도 제대로 선택할 수 없었고 식당 주인 역시 “저도 장사하면서 처음 겪는 거라서 특이하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