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해피투게더3’ 캡쳐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황금빛 미친 존재감’으로 김승우, 고수희, 정소영, 이태성이 출연했다.
고수희는 공연 ‘미저리’ 캐스팅 뒷 이야기를 공개하며 “한국에서 나 아니면 누가 할 거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승우는 “침대에 누워있다 등장하면 바로 무서워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수희는 “김남주 언니랑 친한데 김승우 씨가 다가와 ‘연극은 처음이지’라고 말했다. 저 연극 20년 차였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연극계에서는 큰상도 다 받아봤더라. 너무 미안하더라. 마지막에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2부에는 ‘내 노래를 불러줘’ 두 번째로 린, 이석훈, 김태우, 김경호가 함께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