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민박집 스탭으로 참여한 윤아가 첫만남을 가졌다.
4일 첫방송된 JTBC<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겨울의 제주도를 배경으로 민박집을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민박 스탭으로 뽑힌 윤아는 제작진과의 미팅 현장에서 “평소에 요리 방송 보는 걸 좋아한다. 도미조림, 고추장찌개, 프렌치토스트 등의 요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어, 일본어로 소통을 할 수 있다. 괜찮은 네비게이션만 주면 운전도 할 수 있다”며 다양한 재능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윤아를 보자마자 “10년만에 본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봤을 때가 윤아가 19살이었는데 벌써 29살이라니 시간 빠르다”며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윤아는 “내가 힘들면 이야기 할테니 일단 막 부려먹어 달라”며 의지를 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