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의원.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의회(의장 이대균)는 김영숙 군의원(자유한국당·59)이 제3회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의정봉사상은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군의원을 대상으로 평소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주는 상이다.
의회는 일주일 후 상패가 제작되면 이 의장을 통해 김 의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토종농작물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 농업인안전보험료 추가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주민 복지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힘쓴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또한 음식물종량제 계량장비의 부실운영에 대한 감사요구,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실버카페 개소와 청소년 음악활동을 위한 동아리방 개설 지원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정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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