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친절한 기사단’ 캡쳐
7일 방송된 tvN ‘친절한 기사단’에서 이수근, 고성희는 공항에서 만난 사람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필리핀에서 온 관광객들은 고성희를 알아보며 사진촬영을 요청했다.
고성희는 “어디 가냐”며 유창한 영어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런데 관광객들은 “평양”이라는 대답에 모두 당황했다.
알고 보니 그들의 목적지는 ‘평창’이었다.
이어 김영철까지 합류해 본격적으로 외국인 손님찾기에 나섰지만 수차례 거절을 당해 좌절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