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수목드라마 ‘리턴’ 캡쳐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13~14회에서 박기웅의 재판이 열렸다.
이곳에서 박기웅은 한은정이 정은채(금나라)와 딸을 찾아갔던 당시의 블랙박스가 공개됐다.
한은정은 유치원을 찾아가 박기웅의 딸, 아내를 보고 있다고 얘기했다.
놀란 박기웅에 한은정은 “나 당신 와이프랑 딸이 있는 곳? 왜 내 애만 죽어야 해? 내 애만 죽을 수가 없잖아”라고 오열했다.
이어 한은정을 담당했던 산부인과 의사, 당시 출동했던 경찰 등이 증언에 나서 박기웅을 점점 압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